나는솔로 33기 여자 직업·나이 공개, 첫 데이트 영식 3표 몰표
‘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 특집의 출연자 자기소개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직업과 특징이 공개된 데 이어, 8월 19일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이 공개됐다.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는 여성들이 선택하는 첫 데이트도 진행됐다.
특히 첫인상 선택에서 강세를 보였던 남성 출연자와 실제 데이트 선택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면서 33기의 러브라인에도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 아직 33기 출연자 전체 프로필과 첫인상 선택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아래 글을 먼저 참고하면 이번 방송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다.
▶ 나는솔로 33기 모솔특집 출연진 총정리|직업·첫인상·러브라인
나는솔로 33기 영숙|1992년생 웰니스센터 센터장
지금부터 나는솔로 33기 여자 출연자 6명의 나이와 직업, 첫 데이트 선택 결과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영숙은 1992년생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웰니스센터에서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 및 웰니스 관련 컨설팅 업무를 담당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20대 때 일본에서 약 3년 동안 생활한 경험도 공개했다. 첫인상에서는 밝고 적극적인 모습이 두드러졌다면, 자기소개를 통해 안정적인 직업과 해외 생활 경험까지 알려지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첫 데이트에서는 영식을 선택했다. 영철이 영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영숙의 선택은 앞으로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장면이 됐다.
나는솔로 33기 정숙|1993년생 병원 MSO 마케팅 팀장
정숙은 1993년생으로 병원 MSO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미국에서 유학한 해외파 출신이다. 오랜 해외 생활 경험으로 영어에 능통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비교적 명확하게 표현하는 성격도 드러났다.
정숙은 첫 데이트 상대로 영식을 선택했다. 영식의 직업이나 조건만이 아니라 상대방을 세심하게 챙기는 태도와 대화할 때의 편안함이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택으로 정숙은 영숙·옥순과 함께 영식을 사이에 둔 3대 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나는솔로 33기 순자|1997년생 식품 스타트업 마케터
순자는 1997년생으로 식품 관련 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화려한 조건보다는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고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상대방의 외적인 조건보다 생활 태도와 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순자는 첫 데이트에서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마술사라는 개성 있는 직업,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모습이 순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나는솔로 33기 여자 출연자들은 자기소개가 끝난 뒤 첫인상과는 다른 선택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나는솔로 33기 영자|1994년생 간호사
영자는 1994년생으로 서울 광진구에 있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영자의 자기소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종교였다. 매주 일요일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자신의 신앙생활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밝혔다.
앞선 복주머니 데이트에서는 영식과 기독교라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당시 영식을 좋은 남편감이라고 평가했지만 이성적인 끌림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첫 데이트에서는 영식이 아닌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는 순자와 영자의 선택을 받으면서 2대 1 데이트에 나서게 됐다.
나는솔로 33기 옥순|1999년생 첼리스트
옥순은 1999년생으로 이번 33기 여성 출연자 가운데 가장 어리다.
미국에서 첼로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현재 프리랜서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과 연주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소개를 통해 전문적인 음악 경력과 차분한 성격이 부각됐다. 옥순은 첫 데이트 상대로 영식을 선택하며 정숙·영숙과 함께 3대 1 데이트를 확정했다.
영식과 옥순 사이에는 아직 충분한 대화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데이트에서 두 사람이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나는솔로 33기 현숙|1991년생 무역 공공기관 직원
현숙은 1991년생으로 서울에 있는 무역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파나마를 비롯한 해외 순환 근무 경험이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이른바 ‘3.5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현숙은 직업 특성상 해외 근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배우자의 직업과 현실적인 생활 여건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광수가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는 5급 공무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관심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첫 데이트에서도 현숙은 광수를 선택했다. 광수가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고 외치자 현숙은 “누나가 첫사랑 해줄게”라고 답하며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이 직업과 결혼 생활에 관한 현실적인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나는솔로 33기 첫 데이트 선택 결과
이번 첫 데이트는 남성 출연자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고 외치면, 그 남성에게 호감이 있는 여성 출연자가 밖으로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영식: 정숙·영숙·옥순 선택, 3대 1 데이트
- 영호: 순자·영자 선택, 2대 1 데이트
- 광수: 현숙 선택, 1대 1 데이트
- 영수: 선택 없음
- 영철: 선택 없음
- 상철: 선택 없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출연자는 영식이었다. 영식은 정숙과 영숙, 옥순에게 총 3표를 받으며 33기 첫 데이트 인기남이 됐다.
영호 역시 순자와 영자에게 선택받으며 2대 1 데이트를 확정했다. 반면 첫인상 선택에서 주목받았던 영수와 상철은 이번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다. 영철 역시 영숙을 향해 관심을 표현했지만 데이트 선택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첫인상 인기남 상철은 왜 0표가 됐을까?
이번 방송에서 가장 큰 반전은 상철이었다.
상철은 첫인상 선택에서 여성 출연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자기소개와 대화가 이어진 뒤에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영자는 상철에게 처음 느꼈던 소년 같은 이미지와 실제 대화에서 받은 인상이 달랐다는 취지로 솔직하게 마음을 전달했다.
첫인상에서 느낀 이미지와 실제 성격 사이의 차이가 호감도 변화로 이어진 것이다.
다만 첫 데이트 선택이 끝난 후 상철이 영자에게 다시 대화를 신청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상철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해졌다.
영철의 영숙 직진, 새로운 삼각관계 될까?
영철은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한 뒤 영숙을 따로 불러내 대화를 시도했다.
영철은 그동안 영숙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표현했지만, 영숙은 첫 데이트에서 영식을 선택했다. 영식에게는 정숙과 옥순까지 몰린 상황이라 영철이 영숙의 마음을 돌릴 가능성도 남아 있다.
영식·영숙·영철을 중심으로 새로운 삼각관계가 형성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첫 데이트 이후 예상되는 러브라인
현재까지 가장 주목해야 할 관계는 다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영식과 정숙·영숙·옥순의 3대 1 데이트다. 영식은 상대방을 세심하게 챙기는 태도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세 사람 가운데 누구와 가장 깊은 대화를 나눌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두 번째는 영호와 순자·영자의 2대 1 데이트다. 영호는 마술사라는 독특한 직업과 밝은 성격으로 호감을 얻었다. 특히 종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자가 영식 대신 영호를 선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세 번째는 광수와 현숙의 1대 1 데이트다. 두 사람은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근무라는 직업적 공통점이 있다. 해외 근무와 결혼 후 생활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서도 대화가 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나는솔로 33기, 이제 진짜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8월 19일 방송은 단순히 여성 출연자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의 직업과 생활 방식, 종교, 결혼관을 확인하면서 첫인상만으로 형성됐던 호감 관계가 크게 바뀌었다. 첫인상 인기남이었던 상철이 0표를 받고, 영식이 3표를 얻은 결과가 이를 보여준다.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해서 출연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호감이 없을 때 솔직하게 선을 긋거나,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다음 방송에서는 영식의 3대 1 데이트와 영호의 2대 1 데이트, 광수와 현숙의 첫 1대 1 데이트가 본격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영식에게 몰린 세 여성 가운데 실제 감정이 이어지는 사람이 누구일지, 영철이 영숙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광수와 현숙이 현실적인 공감대를 연애 감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